“신부 입장!”

스포트라이트가 켜지고 객석의 모든 시선이 신부에게 향한다.

주인공인 자식의 삶을 빛나게 하기 위해 조연을 자처해온 아버지.

결혼식 날, 아버지는 딸의 앞날을 응원하며 어색하게 맞잡았던 손을 놓는다.